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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일 백화점 1층 광장에서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2017년 소방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2일 백화점 1층 광장에서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2017년 소방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경진대회에는 영업부서와 비영업부서로 구성된 백화점 4개조, 롯데호텔 울산 등 5개조가 출전했다.
 이들은 조별로 매장내 가상의 화재 발생을 설정해 고객 대피 유도와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작업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대회에는 백선규 남부소방서 예방홍보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관해 훈련내용을 평가하고 자문도 했다.
 이종석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은 "화재시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며 "반복적인 화재진압과 대피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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