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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금연운동협의회는 2일 웅촌중학교에서 열린 개교기념 축제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금연운동협의회(회장 장호석 울들병원장)는 2일 웅촌중학교(교장 신용해)에서 열린 개교기념 축제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실 내에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청소년 대상 흡연으로 인한 질병 체험형 판넬 교육 △금연상담 △행동강화물품 제공 △흡연예방 패널 전시 △확대된 금연 구역 안내 및 금연 구역 흡연시 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했다.
 신송우 울산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은 "울산지역 초중고학교들을 순회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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