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울산광역시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울산에서는 선수 5명과 지도자 3명 등 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8년 국가대표 포인트 배점 부여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자격이 인정된다.
 경기는 플뢰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사브르 단체전 등 4개 세부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풀리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께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