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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3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울산 성안점으로부터 오픈 기념 나눔컵 행사에서 판매한 머그컵 후원금 109만8,000원을 전달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는 3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울산 성안점(점장 유정애)으로부터 오픈 기념 나눔컵 행사에서 판매한 머그컵 후원금 109만8,000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3,000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머그컵을 증정하는 '머그컵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울산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의 난방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유정애 점장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의 난방비를 마련하니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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