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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전국 1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전국 1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플뢰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사브르 단체전 4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경기는 풀리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 후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형 선수는 에뻬 결승에서 김성환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심재훈 선수를 만나 2점차이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환 선수는 에뻬 4강에서 세종시 심재훈 선수에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플뢰레 개인전에서 김동훈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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