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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주최·그린리더 동구협의회 주관으로 4일~5일 이틀 간 진행된 '대왕암 숲속 나눔장터'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 동구 주최·그린리더 동구협의회 주관으로 4일~5일 이틀 간 진행된 '대왕암 숲속 나눔장터'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나눔장터에는 판매장터 및 체험, 홍보,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용놀이터 뒤쪽 숲속에서 진행된 판매장터에는 100팀의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형텐트 100개가 설치돼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커피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에코백꾸미기 등 6개의 체험부스 및 폐전지 교환, 우유팩과 화장지 교환, 빈그릇 희망운동 등의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1,000원에 판매된 팝콘 및 솜사탕의 수익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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