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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는 6일 대송동주민센터에서 홀로 어르신 10세대에게 나눠줄 밑반찬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장순덕)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사랑의 바이러스 사업 일환으로 6일 대송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 준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바이러스 기금에서 후원했다.
 이날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는 닭개장과 생선, 반찬 등 총 5종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독거노인 10세대에 전달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장순덕 회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돼 따끈한 닭개장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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