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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 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홍무 신임회장, 방무천 이임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노윤서기자 usnys@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7일 롯데호텔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 및 시·도회장, 울산광역시 김지천 정무특별보좌관 및 구·군청 국·과장,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김임식 회장 등 내빈과 시회 대표회원 및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제7대 김홍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권익을 높이고 우리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유익함을 주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일성을 밝혔다. 그는 △수주물량 확대 및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업 소양교육 강화 △무면허 시공업자 척결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변화와 혁신 주도 △서로 믿고 신뢰하는 가족 같은 협회 등 꿈과 희망을 주는 협회 운영에 초점을 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오는 2020년 10월 31일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한편, 이날 제6대 방무천 회장 및 임원에게 지난 임기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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