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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애인역도연맹 김정기 회장은 7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동구청 장애인역도단에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역도연맹 김정기 회장이 7일 동구를 찾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11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동구청 장애인 역도단 및 동구지역 장애인 선수 등 14명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하체육센터 바드래홀에서 열린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동구청 장애인역도단을 비롯한 선수와 교사 및 학부모, 울산역도연맹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권명호 동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금은 장애인역도연맹 김정기 회장이 개인적으로 사비들여 전달한 것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해 장애를 극복하고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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