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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7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장애극복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한 모범장애인과 유공시설직원, 모범자원봉사자 표창, 화합한마당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화합한마당을 즐겼다. 식전공연에서는 울산시장애인복지관 '패밀리 앙상블' 하모니카 합주공연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통합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18회째 열리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