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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상 6개, 은상 4개, 동상 8개를 차지했다. 사진은 13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동서발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금상 6개, 은상 4개, 동상 8개를 차지했다.

 전국분임조경진대회는 현장의 품질개선 우수 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을 격려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과 충북도와 청주시 공동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85개 팀 2,760명이 참가했으며, 울산시는 10개 기업 18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울산은 △㈜삼양사 울산1공장 '터보' △㈜삼양사 울산2공장 '스마트' △㈜풍산 울산사업장 '변화', '실천' △지테크 '소나무' △한국동서발전㈜울산화력본부 '혁신화공' 등 6개의 분임조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무지개' △㈜서연이화 '창공', '헵스' △㈜피엔티 '마이크로' 등 4개의 분임조가 받았다.

 동상은 △현대중공업㈜ '대들보', '오뚜기' △무림피앤피㈜ '싹슬이' △㈜서연이화 '해오름' △㈜풍산 울산사업장 '전진' △한국동서발전㈜울산화력본부 '돌고래', '온새미로', '유니온' 등 8개의 분임조가 수상했다.
 이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일환으로 열렸다.
 한편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내년에 광주시에서 개최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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