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8일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조리 실습실에서 '나라사랑 베이커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능기부의 형태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에서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의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취득반 최석용 지도교사 및 학생 20명은 버터톱식빵 160개를 만들어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울산보훈지청 보훈섬김이의 손을 거쳐 지역 재가보훈복지대상 80가구에 간식으로서 전달됐다.
한편 '나라사랑 베이커리'는 울산보훈지청의 청소년 보훈봉사프로그램인 '나라사랑앞섬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울산생활과학고는 올 하반기에 처음 참여했으며 앞으로 12월 중 한 차례 더 참여할 예정이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