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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울산대학교 국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1회 울산기술장터'가 열린 가운데 울산과 부산, 경남권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 UNIST, KAIST 등 15개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40여개 기업체 담당자들이 기술거래 및 기술사업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노윤서기자 usnys@

제21회 울산기술장터가 9일 울산대에서 울산대, UNIST, KAIST 등 15개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관계자와 40여 개 기업체 150여 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기술장터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민간 기업으로 이전·보급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실행되는 기술거래 및 기술사업화 상담 행사다.

 이날 울산·부산·경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기술을 조사 분석해 매칭된 기술로는 울산대, UNIST, KAIST, 부산대 등 15개 기술공급 대학 130여개 기술이 출품돼 기업체 실무 담당자들과 상담이 이뤄졌이다.
 울산대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은 "전국 연구기관 및 대학의 우수기술들이 지역 기업에 이전·보급돼 기술사업화 성과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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