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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북구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가 이날 북구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울산 북구지역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 및 방한용품 전달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울산 전기공사협-연탄 2,400장 전달
9일 북구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회장 김창기)가 이날 북구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협회 회원 및 전기사랑봉사단 20여명이 농소3동에 위치한 저소득가구 2곳을 찾아 세대당 3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지난해도 태풍 차바 피해지역 긴급복구에 참여하고,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LED 등기구 무료교체사업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에 힘쓰고 있다.

# 북구행복신협-1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이날 울산행복신협 북구지점(지점장 박인태)도 북구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난방·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북구는 전달 받은 전기장판과 전기난로, 이불, 핫팩 등을 지역 저소득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직장·공장새마을운동-보행보조차 20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북구협의회(회장 김종국)도 이날 250만원 상당의 어르신 보행보조차 20대를 전달했다. 보행보조차는 동별 협의회와 부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현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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