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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경상남도와 밀양시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 행사에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입주희망 4개사와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밀양시는 경상남도와 밀양시 주최로 8~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입주희망 4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9일 행사 2일차 환영만찬과 함께 진행된 투자협약식은 경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한경호), 밀양시(시장 박일호), LH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영배) 3개 기관과 나노산단 입주희망사 4개사 대표가 참여해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유·무기 안료, 열·자외선차단 소재 전문 기술기업인 ㈜씨에프씨테라메이트 등 4개사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5만2,800㎡ 부지에 435억 원을 투자해 225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투자협약을 신호로 지속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나노산단 사전수요를 확보, 1단계 조기분양과 2단계 사업 조기시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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