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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는 13일 송정동에 위치한 박상진의사 생가 대상으로 중요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로서의 보존가치가 있는 박상진 생가(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가 목조구조로 되어 있는 등 화재 발생 시 빠른 확산으로 피해가 클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김정용 센터장은 "일반적인 건물과는 달리 역사성과 정신적 가치성을 가진 문화재는 우리 모두가 지켜가야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