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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인접 다방동 534-6 일원 4,000㎡의 부지에 연면적 9,284㎡(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테크노비즈타운(조감도)은 현재 공정 35%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양산지역 기업지원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감당할 테크노비즈타운 및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이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면서 공정률 35%로 건립 중에 있다.


 양산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동남권 중추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그러나 기업혁신을 위한 공공지원 인프라가 열악해 지역발전과 기업 성장의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기업을 위한 자금지원, 경영지원, 마케팅 지원 등 복합적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환경 개선 및 기업 활동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테크노비즈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테크비즈타운은 양산시청과 인접한 다방동 534-6 일원 4,000㎡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중순께 설계 완료 및 심의·입찰을 거쳐 착공, 현재공정 35% 진행 상태에서 내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테크노비즈타운에는 상설 전시판매장, 컨벤션홀, 세미나실, 기업지원서비스, 행정서비스기관, 기업운영지원기관 등이 입주해 공장건축 및 등록, 창업, 구인, 수출 및 마케팅에 이르는 기업의 전주기적 지원서비스 체계가 마련되게 된다.
 사업비는 도비 85억 원을 포함해 모두 258억 원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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