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12월 말까지 두달동안 총 10회에 걸쳐 울산학부모지원센터에서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이심전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성장과 치유의 심리, 성격유형의 행동, 그리고 성격 및 행동에 따른 공부전략 등 3가지 주제를 갖고 교수, 전문가 등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14일까지 거창대 평생교육원 박기원 교수의 '긍정심리학을 통한 성장과 치유' 강의로 개인의 강점과 미덕 등 긍정적 심리에 초점을 맞췄다.
 12월 8일과 15일에는 자기이해를 높이고 인간 본질을 보는 관점을 제시한 울산대 송명자 외래교수의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이해 강의가 진행된다.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연우심리연구소 손옥주 소장의 '학습성격·행동에 따른 공부전략' 강의는 표준화된 검사릍 통해 유형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