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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니꼬동제련은 14일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를 언양 반천리 24호 국도 지하통로에서 진행했다.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14일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를 언양 반천리 24호 국도 지하통로에서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복광)와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이 함께했다.
 LS니꼬동제련 임직원 및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은 지하통로를 새로 단장하고 화사하게 도색했다.

# 반천초 통학 지하도로 벽면 도색
반천초 학생들의 통학로인 이 지하도로는 그동안 어둡고 지저분한 벽면 때문에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느껴왔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밝아진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지속적으로 울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울산지역 미관개선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자원봉사센터와 5년째 봉사 이어와
'꿈쟁이들을 위한 무지개 담벼락 프로젝트' 는 LS니꼬동제련과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미관개선에 뜻을 모아 2013년부터 5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공공시설물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두 곳을 선정하여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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