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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동중
▲ 함월초

울산시교육청은 14일 2017년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에 함월초등학교와 옥동중학교가 선정, 시상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가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17학년도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 8개교 중 울산에서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등 2개교가 선정됐다.

 이날 각 학교에서 실시된 시상식에는 낙농진흥회장상, 상패, 300만원 상당의 낙농체험권, 150만원 상당의 교육용품 교환권 등이 포상됐으며, 학교 교문 입구에서 우유급식 우수학교 인증 현판이 설치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유 급식률, 우유 급식 운영, 위생관리 등을 종합하여 울산에서 2개교가 선정되고 다양한 교육적 지원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인 우유음용에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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