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7일부터 다음달 3일 까지 '주택이외의 거처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도시연구소의 위탁을 받아 진행된다. 조사를 통해 주택이외의 거처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자료는 주거복지와 안정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주택이외의 거처에 거주하는 가구로 취약계층이 거주한다고 보기 어려운 오피스텔과 기숙사 및 특수사회시설은 제외된다.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필요시 자기기입식도 병행 가능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응답 내용 및 개인의 비밀에 관한 사항이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