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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지난 15일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15일 실내체육관 정문 앞 광장에서 새로운 복지전달체계인 읍·면·동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현장중심의 빈틈없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읍·면·동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및 긴급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읍면동복지허브화의 주요핵심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읍·면·동복지담당공무원들이 기동성 있게 움직이기 위한 이동수단 지원으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복지차량을 보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 차량이 전달되는 8개소 읍·동장(물금, 중앙, 양주, 삼성, 서창, 소주, 평산, 덕계)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맞춤형복지담당주사와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2월초에는 나머지 동과 면지역에도 차량을 보급, 13개 읍·면·동 전체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전기차 의무구매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함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양산시는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읍·면·동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해 돌봄이웃에게 공적부조로는 지원하기 힘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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