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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16일 울산도시공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부구욱 총장과 최연충 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울산도시공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울산도시공사에서 개최된 협약은 글로벌 창조융합도시 울산발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개발 및 주택, 부동산 금융, MICE 등 관광분야의 사업개발·조사 연구 △공동과제에 대한 과제 발굴·연구·교육 △경영, 기술, 법무 등 산학협력을 위한 제반 분야 교류 △세미나 및 심포지움, 회의 공동개최 등에 합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도시재생, 도시정비, 도시·택지개발, 주택건축사업 등 분야에서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부구욱 총장은 "울산에는 도시재생, 부동산개발, 건축공학, 호텔관광 분야 전공·학과를 모두 갖춘 대학이 없다"면서 "이 분야 독보적인 연구 및 교육 인프라를 갖춘 본교가 울산의 도시발전을 위해 울산도시공사와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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