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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동모금회 유공자 시상
시장상 7명 등 34명 표창 수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는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17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 및 희망2018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는 '희망2018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7년 연중 모금활동 참여 기여자를 발굴·포상하고 이웃사랑 실천 유도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기부활동 공로가 큰 이웃사랑 기부자인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복지부장관상 수상자는 대한전문건설협회울산광역시회, 박정희 OK안전물산, 신현종 울산BB성형외과 대표원장, 이재경 울산광역시약사회 의장이 받았다.
시장상은 울산 중앙농협 학성지점의 김정헌씨, 북구청 농소1동주민센터의 김혜진씨, 수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선씨 외 7명이 수상했다. 시의장상은 대한유화(주) 신용기씨, 한농스토의 이태환씨, 울주군청 생활지원과의 이혜전씨 외 1명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교육감상 4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5명,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10명이 수상했다.
장광수 회장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헤아리고 나눔과 희망을 함께 해주신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