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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는 20일 '2017년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일 '2017년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지원사업은 SK 울산Complex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위해 사업비를 남구에 기탁함으로써 추진 된 사업이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16개팀을 접수했고 사회적경제기업가적 자질, 사회적가치, 사업실현가능성, 참신성 등을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이러브울산, 태화강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더플레잉, 드림컬쳐, 레더스튜디오, 옐로우브릿지 6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약정에 따라 선정된 6개 창업팀에게는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11월까지 창업지원금, 전문가 자문, 창업지원 교육, 자원 연계 등이 지원된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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