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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0일 (사)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18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2018년 1월경 밀양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남도와 밀양시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2017년 밀양 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대회가 7억 원 정도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지고 왔고, 지난 봄 전국 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을 펼치는 등 밀양시는 적극적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밀양에서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경기가 연이어 열리면서 선수와 임원진, 가족들의 방문으로 시청서문 주변과 시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이 모처럼 활력을 되찾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 및 국제 규모대회를 계속적으로 유치해 시청서문은 물론 시내전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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