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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여성봉사단 김금자, 권영태, 전수우진씨는 20일 동구청을 방문해 홀로 어르신에게 나눠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이불 30개를 전달했다.

울산 동구 주민 3명이 20일 동구청을 직접 찾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손수 만든 이불을 기탁했다.
 이날 성품을 기탁한 동구주민은 동구여성봉사단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금자, 권영태, 전수우진 씨 등 3명으로 이들이 기탁한 성품은 시가 150만원 상당의 이불 30개이다.
 동구는 이들이 기탁한 이불을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수우진 씨는 동구에서 인테리어 소품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인들과 함께 직접 만든 베개와 이불 등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꾸준히 기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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