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세관(세관장 안병옥)은 23일 울산지역 선용품공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항선에 대한 선용품 공급관련 관세행정규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업계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관은 업체가 관세행정을 숙지하지 못해 행정재제를 받는 일이 없도록 올해 달라진 선용품 규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업계가 느끼는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울산세관 관계자는 "지역 소재 150여개 업체와 협업 및 소통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렴한 업계의 애로사항이 관세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관세행정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