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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능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23일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에서도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됐다. 어린이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A 양은 10월 23일 갑작스런 발열로 나흘 뒤 입원했다.
 A 양은 시험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의 의지가 강해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경상남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 이날 어린이병원 병동에 수능 시험실을 마련했다.
 병실 시험장은 1인실로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파티션과 의자를 비치하고 감독관 대기실을 마련, 의료적인 부분은 담당 의사와 소아 간호팀에서 조치하고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는 장학사 1명, 교사 5명을 시험장에 파견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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