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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의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울산 73호 회원이 탄생했다.
권오영 전 울산광역시교육위원장은 23일 사랑의 열매 사무실에서 회원 가입식을 통해 5년 내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권오영 전 교육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도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평소 가지고 있던 나눔에 대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광수 울산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2018나눔캠페인이 시작하고 첫 아너가 탄생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울산의 나눔 문화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 "오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큰 결심해주신 권오영 전 울산광역시교육위원장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울산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지난 2008년 우재혁 경북타일 대표(현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의 가입으로 매년 가입자가 늘어나 현재 73명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