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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어곡산단의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양산교~유산교간 제방도로 개설공사를 시행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양산교~유산교간 기존 도로의 재포장이 지난달 26일 완료됨에 따라 27일부터 5개 차로에 대해 가변차로제를 운영하고 12월말에는 제방도로도 개통예정이다.
가변차로제는 출근시간에 물금에서 어곡방면으로 3개차로로 어곡에서 물금방면은 2개 차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방도로가 개통되는 이달 말에는 출근시간에 어곡방면 4개차로가 확보 운영된다.
평상시와 퇴근시간에는 어곡에서 물금방면으로 3개차로, 물금에서 어곡방면으로 2개차로가 확보되고 이달 말 제방도로가 개통되면 물금에서 어곡방면도 3개차로가 확보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임시적으로 4개 차로를 활용해 퇴근시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며 교통 체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지난달 27일부터 5개 차로 가변차로 운영으로 출근 시간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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