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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를 잇달아 마련한다.
 몽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한국수필문학관 홍억선 관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날 홍 관장은 '생활의 문학, 수필을 읽는다'를 주제로 지나간 과거를 현재로 불러와 해석하고, 미래에 적용하는 생활문학인 수필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몽돌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김이삭 작가의 동시집 증정 및 사인회도 마련한다.
 이번 사인회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을 동시로 풀어낸 책 '우리 것이 딱 좋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참석자에게 30권의 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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