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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타운 조감도.
하이테크타운 조감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Industry 4.0S(조선해양) 사업의 기반조성사업인 산학융합형 하이테크타운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12일 울산시는 시장실에서 산학융합형 하이테크타운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산학융합지구에 국·시비 354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192㎡, 건축연면적 9,781㎡로 지어진다. 2018년 3월 착공해 2019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ICT창의융합센터, SW품질검증실, 실선환경 테스트베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기능은 연구개발 추진 중인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성과를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실증하고 테스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기현 시장은 "ICT융합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이 기대되는 하이테크 타운 건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파워시티 울산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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