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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간 교육공무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받는다.
 채용 대상은 특수통학실무사, 조리원, 교육복지사, 학습클리닉지원실무원 등 23명이다. 이들 직종은 그동안 계약직이나 용역직으로 근무하다 최근 무기계약직으로 바뀌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을 위해 '2018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은 특수통학실무사 3명, 조리사 11명, 교육복지사 1명, 학습클리닉지원실무원 8명으로 총 4개 직종에 23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http://edupeople.use.go.kr)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응시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리하게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방공무원이나 교원임용시험과 달리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은 인터넷 접수 시스템 미구축으로 응시자들이 방문 또는 우편접수의 불편을 겪었다.
 소양평가는 2018년 1월 13일 실시하고, 소양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8년 1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2018년 1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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