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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위원장) 주재로 제53보병사단 127연대,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위원장) 주재로 제53보병사단 127연대,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시는 12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제53보병사단 127연대장,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울산해양경찰서장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재난안전일반 분야 38개 유형의 재난안전 종합대책이 담겨 있는 '2018년 울산시 안전관리 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지역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매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풍수해, 지진, 화재·폭발, 시설물 재난사고, 도로교통사고, 유해화학물질 재난사고, 감염병, 안전취약계층 사고, 자살 등 9개 유형을 중점 추진대책으로 정하고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현 시장은 "내년에도 지역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재난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키워서 안전제일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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