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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사진)은 양산 내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의원은 양산 관내 주택지, 도심공원, 외곽지역 등에서의 시민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지속적인 민심청취를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이에 CCTV 취약지대 해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범용 CCTV 설치 확보를 위해 관계 당국에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가 경찰청과 공동 분석한 결과(2015년 기준)에 따르면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는 5대 강력범죄가 26.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우리 시민들이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CCTV 80대 설치 예산이 확보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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