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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학부장 오현주)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2017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평가 인증(5년)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수준에 부합하도록 성과중심의 교육과정과 교육여건을 평가함으로써 교육목표를 달성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간호사를 육성하기 위한 공식인정 제도이다.
평가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의 6개 평가영역에 28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고성능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핵심 간호실무 교육과정을 통하여 유능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등 간호교육기관 운영과 교육을 구성하는 제 요소들이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요건을 확보하고, 전공별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실습실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핵심 간호술을 익히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산업체 실습 또는 취업 시 빠른 현장 적응이 가능하도록 졸업학생의 능력과 자질을 갖출 수 있는 체계임을 인정받았다.
간호학과 오현주 학부장은 "교육과정, 교육성과, 교육여건, 실습기관, 행정지원 등 전 영역에 걸쳐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