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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실시될 내년도 일반고등학교(후기인문고) 선발고사에서 315여명의 탈락자가 예상된다. 이번 고입시험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전기고) 혹은 세인고등학교 추가 모집에 응시 가능하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18학년도 후기(다군) 고등학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985명이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원내 7,966명과 정원외(특례입학·국가유공자) 19명을 합친 지원자다.

울산지역 40개 일반고등학교 모집 인원은 7,651명으로, 선발고사 탈락 예상인원은 정원내 응시인원 7,966명 중에서 모집정원 7,651명을 제외한 315명이다.
탈락자는 특성화고와 학교장 입학전형의 세인고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미달학교의 추가모집 예상 인원은 359명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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