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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동구 전하동 산145-8번지 일원에서 열린 동구 산록마을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권명호 동구청장,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김종훈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3일 동구 전하동 산145-8번지 일원에서 열린 동구 산록마을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권명호 동구청장,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김종훈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산록마을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3일 권명호 동구청장과 김종훈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산록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전하동 산145-8번지 일원 2,040㎡ 부지에 7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고 인접 2개 도로를 폭 6~8m, 길이 190m로 확장·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말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산록마을 일원은 그동안 도로의 폭이 좁고 주차난이 심해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곳으로 이번 주차장 조성 공사로 인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크게 해소 될 것으로 동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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