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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중구 병영오거리에서 구교로 노선에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한다.
이 지점은 시내버스가 병영오거리에서 구교로 방향 좌회전 차로까지 3개 차로를 가로질러 진입하는 과정에서 잦은 교통사고와 운전자간 다툼이 빈번히 발생한 곳이다.


시는 울산지방경찰청과의 협의 거쳐 교통섬 일부를 축소해 좌회전 버스전용차로(70m)를 확보하고 기존 좌회전 2개 차로를 1개 차로로 조정했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약사중학교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상에 고원식 횡단보도 2곳도 설치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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