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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울산 동구(조선업희망센터)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주최·주관으로 '희망잡(job)고(Go)! 취업잡(job)고(Go)! 2017 채용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박람회장이 일자리를 구하려는 많은 구직희망자들로 붐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울산 동구(조선업희망센터)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주최·주관으로 '희망잡(job)고(Go)! 취업잡(job)고(Go)! 2017 채용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박람회장이 일자리를 구하려는 많은 구직희망자들로 붐비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 동구가 14일 오후 2시부터3시간 동안 조선 직종에 한해 채용박람회를 열었는데 2,0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몰려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동구는 고용노동부울산지청과 공동으로 '2017 조선업희망센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채용박람회는 '희망 잡(Jop) 고(Go)!, 취업 잡(Jop) 고(Go)!'라는 슬로건 아래 195명의 구직자를 모집하는 29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 운영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당일 면접으로 선발된 구직자들은 향후 업체별 추가서류 검토 후 최종적으로 취업이 결정된다. 행사 당일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는 조선업희망센터와 동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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