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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장실습 기업체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 류혜숙 교육감 권한 대행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실습 환경이 어떤지 확인했다.
14일 현장실습 기업체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 류혜숙 교육감 권한 대행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실습 환경이 어떤지 확인했다.

 

울산시교육청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은 14일 현장실습 기업체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류 권한 대행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실습 환경 실태를 확인했다.


시교육청은 1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현장실습 기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는 현장실습 운영 시 2회 이상 방문점검을 하도록 됐 있다. 1차적으로 학교에서 점검을 마치고 2차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진행한다.
기업체 현장점검에는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준수여부, 학생 노동인권 및 권익보호, 산업안전이 포함된다.


이번 기업체 현장점검 결과, 시교육청은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위반, 부당한 노동인권 침해사례, 유해 위험요소에 노출된 작업환경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복교 조치를 하고 사안에 따라 근로감독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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