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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노용균 안전품질실장이 14일 '2017년도 재난안전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 노용균 안전품질실장이 14일 '2017년도 재난안전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4일 경주에서 열린 산업부 산하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에서 '2017년도 재난안전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관리평가는 산업부 산하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매년 11월 평가를 시행했다. 

 또 동서발전은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
 여기다 단기·일용직근로자에 대한 각종 제도와 지침을 정비, TBM(Tool Box Meeting)을 활성화시키는 등 현장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제로화시켰다.

 이와함께 자연재해 상황에서 중단없는 전력공급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상시훈련을 벌여왔다.
 훈련을 통해 현장 매뉴얼 미비점 개선, 화재예방을 위한 CCTV 영상분석시스템 전사 도입 등 현장 재난안전장비와 장구를 지속적으로 보강했다.

 이밖에 자체 재난안전관리 역량향상과 협력 중소기업의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해 정부 및 전문가와 협업으로 통해 재해경감활동계획(BCM) 수립을 전방위로 지원했다.
 재해경감활동계획(BCM :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은 기업의 잠재적 위험을 분석해 재난발생시 고유 업무를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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