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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대표이사 박노흥)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지난 9월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한 여행 다큐멘터리 '내 인생의 스탑오버'(연출 이동건·김장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시청자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출연자들이 직접 평생 꿈꾸던 곳에서 자유롭게 보름을 보내며 촬영한 프로그램이다.


 스위스, 일본, 칠레, 페루, 핀란드, 모로코 등 총 6개국에서 각기 다른 사연의 시청자가 출연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은 지상파 TV와 라디오, 케이블, 뉴미디어 매체의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매월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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