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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민주노총 울산본부 임원 선거 투표일이 연기됐다.
 지난 7일 치러진 1차 선거에서 발생한 무효표를 후보별로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일정이 변경된 것이다.


 지난 17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울산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진행된 1차 투표의 최종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효표 처리를 후보별로 재확인해 개표 결과를 10일 수정 공지했다.
 1차 투표 결과, 제12기 임원 선거는 윤한섭 후보와 박준석 후보로 좁혀졌다.
 이 같은 과정으로 인해 결선투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로 연기됐다.


 당초, 결선 투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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