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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연말을 맞아 15일 한국석유공사 김명훈 총무관리처장(왼쪽)이 중구청을 방문해 박성민 중구청장에게 중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내복 926벌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연말을 맞아 15일 한국석유공사 김명훈 총무관리처장(왼쪽)이 중구청을 방문해 박성민 중구청장에게 중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내복 926벌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직무대행 이재웅)가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 3시 울산 중구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내복 926벌(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명훈 총무관리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중구 우정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한국석유공사가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에서 중구에 기탁한 사랑의 내복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주민 926명에게 1벌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김명훈 총무관리처장은 "연말을 맞아 기탁한 사랑의 내복이 저소득층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중구에 이전해 온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2년 2,520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6,000만원, 2014년 4,500만원, 2015년 3,520만원, 지난해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 올해 추석에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 등 전체 1억7,5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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