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생각해보는 효
새해에 생각해보는 효
  • 울산신문
  • 승인 2018.01.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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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규 밝은정신문화원장

사람은 완전한 인간이 되고자 부단히 학문에 정진하며, 노력하고 교육도 받고 미래를 위한 신앙도 열심히 하며 살아가지만 종국에는 사망의 종살이를 벗어날 수가 없다.
천재 예술가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天地創造)에서 동공 없는 인간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손가락을 내밀어 생명을 이어주고자 하는 창조주의 마음을 볼 수 있다.

불효한 자식과 이별(이산가족) 후에 다시 상봉(相逢)하고자 하는 마음은 자식 돌아오기를 안타깝게 기다리는 부모의 가장 큰 소망이다 신앙이란 바로 이러한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을 알아주는 자식의 근본 도리(道理)요, 영원한 생명이신 아버지와 함께 하는 것 바로 효도(孝道)인 것이다.

석가는 왕자의 자리도 버리고 생로병사의 비밀을 위해 조물주를 찾았고, 기업인 고(故) 이병철 씨도 "신이 있는 것이냐, 있다면 왜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내버려 두느냐"고 질문했다. 인간의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성경의 마지막 약속인 요한계시록 속에 감추어 두었다.

성경을 통해 창세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생각해 보면 현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범죄 이후 하나님은 죄인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지구촌을 떠났고, 사단이 세상을 주관하여 사망이 왕 노릇을 해왔다. 하나님이 떠나면서 생명줄이 끊어 졌기에 인생들은 고통 가운데서 싸우다가 결국 죽게 되었다. 죄인들이 하나님을 보면 죽기 때문에 나타날 수가 없으며, 이 죄가 해결되어야 사람들과 함께 할 수가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1508년 로마이스타나 예배당 문을 닫아걸고 4년 동안 하늘에 계시를 받아 그린 천지창조는 아담의 거만한 모습과 대비로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 힘 없는 아담의 동공과 구부러진 손가락 끝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 생로병사의 안타까움이다. 여기서 종교(宗敎)의 본질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종교(Religion)란 끊어진 생명줄을 다시금 이어가는 것이기에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한 불효자가 다시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것이 성경말씀이다. 효(孝)의 길을 열어준 분이 예수이며, "내가 길이요 진리이요 생명이라"한 것이다. 하나님의 첫 약속한 구약을 다 이루고, 마지막 십자가에서 피흘리기 전 한 약속이 신약(새 언약)이며 그 속에는 바로 2,000년 전에 인류를 위한 자신의 흘린 피와 살의 의미를 비밀로 감추어둔 요한 계시록의 참 뜻이 풀어진 새 노래(계시말씀)이다.

말씀 속에는 아담을 미혹한 영적인 존재를 잡는 방법도 그리고 생로병사의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 방법도 그리고 내세의 인간의 모습도 그 이후의 인간의 삶도 지구촌의 미래도 다 들어 있으니 때가 되어야만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천상천하에 알자가 아무도 없다 했다. 허나 6일 같은 6,000년이 지난 오늘날 아무도 모르는 중에 내가 때가 되면 내 사자를 보내어 밝히 알려 준다 했으니 약속한 것이 이루어진 증험과 성취가 있는 말씀을 가진 예수님의 사자는 어디에 올 것이며 어떤 말씀을 가지고 오실까? 참으로 궁금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진정한 신앙인이라 할 수 있다.

로마서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은 신성을 만물에 다보여 알게 하려함이고 이를 보고 핑계치 못하게 한다 했다. 세상에 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 산과 물에도 하늘에 이치를 다 넣어 놓았다. 인간은 하나님의 이치를 깨달아 그 이치대로 살아가면 된다.
허나 자신의 교만과 시기 저주 같은 악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고자 함에 생로병사의 문을 열고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하늘이 우리에게 준 길이요, 생명인 진리의 계시 말씀을 깨닫고 요한 계시록 속에 들어있는 효도하는 방법을 배워 참 아버지를 만나는 길이 있다면 바로 영원한 복을 받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신앙의 근본이요, 인간의 근본인 효(孝=생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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