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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매월 1일을 '제안의 날'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제안의 날을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민간위원 49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남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일반·복지·안전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해 주민 및 주민참여위원이 제안한 93건의 사업 중 53건을 예산에 반영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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