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양산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불교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비롯하여, 양산과 관련된 근·현대자료 및 문서, 기타 전시 및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헌 또는 자료이다.
이번 구입에는 불교유물 중에서도 전시의 활용도가 높은 조각, 공예품을 중점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5~19일 진행한다. 접수된 유물은 양산시립박물관의 구입목적과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유물평가심의회를 거쳐 구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문의 ☎055-392-3323.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