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양원 作 '바램'.
홍양원 作 '바램'.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五色燦爛) 울산' 2부 전시의 막이 올랐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 기획 전시로 마련한 '오색찬란(五色燦爛) 울산'의 2부 전시를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마련한다.


울산 전시예술단체 회원들의 합동 초대전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는 오색팔중산춘(오색춘)이라는 동백꽃처럼 문화예술회관과 미술·사진·서예·민미협회 등 다섯 단체가 어울려 함께 만들어낸 전시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총 205점이 전시되며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사진, 조각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선보인 1부 전시는 울산의 예술 애호가 등 총 5,800여 명이 전시장을 다녀갔다. 문의 052-226-8251~4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